그날도 그냥 평소처럼 만나서 밥 먹고, 카페 가고, 집 가는 루트인줄 알았거든요.
근데 갑자기 분위기가 좀 이상한 거예요...?
평소보다 말도 적고, 계속 핸드폰만 보고 있고ㅋㅋ (지금 생각하면 준비하느라 그랬던 듯…)
“왜 이렇게 조용해?” 했더니 갑자기 어디 좀 가자고 해서 따라갔는데
문 열자마자... 진짜 멘붕
조명 켜지고, 꽃이랑 영상 준비돼 있고…
순간 뇌정지 와서 아무 생각도 안 나고 그냥 “어...?” 이 말만 계속 했어요ㅋㅋㅋ
그리고 영상 끝나자마자 예랑이가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는데 그때부터 눈물 터짐ㅠㅠ
진짜 예상 못 해서 더 감동이었고 아무 준비 안 된 상태라 더 진심으로 느껴졌던 순간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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